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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중국 충격 여파에 급락
뉴스핌 | 2016-01-05 0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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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럽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 경제 지표 둔화로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면서 유럽 증시 투자심리 역시 위축했다.

독일 증시<사진=블룸버그통신>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는 전날보다 148.89포인트(2.39%) 내린 6093.43에 마감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459.57포인트(4.28%) 하락한 1만283.44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14.61포인트(2.47%) 낮아진 4522.45에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9.15포인트(2.50%) 하락한 356.66으로 집계됐다.

이날 새해 첫 거래일을 맞은 유럽 증시는 중국발 주식 매도세의 여파로 하강 곡선을 그렸다. 중국에선 제조업 지표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7% 가까이 하락하며 두 차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고 2시간 일찍 거래가 종료됐다.

올해 유럽 증시에 대해 대체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던 전문가들은 새해 첫 영업일부터 증시가 폭락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가 발표한 12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2로 예상치 53.1을 소폭 웃돌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EFG자산운용의 대니얼 머레이 리서치 헤드는 "오늘 막 시장으로 돌아왔는데 이것은 전혀 반가운 모습이 아니다"면서 "지난해 말 시장이 평소와 달리 매우 약했고 중국 시장이 밤사이 끔찍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렉티브 인베스터의 레베카 오키프 투자 헤드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세계 경제 둔화와 가격 하락으로 에너지 기업이 고통받으면서 기업 실적 전망이 하향 수정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이것들이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는 것이고 기업들이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다면 빠르게 턴어라운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종목별로는 페라리를 분사한 피아트크라이슬러가 36.92% 하락했으며 미국 제약업체 박스앨타와 인수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진 영국 샤이어는 5.21% 내렸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전 거래일 대비 6bp(1bp=0.01%포인트) 하락한 0.57%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5% 떨어진 1.080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7.10포인트(2.51%) 내린 1만6987.93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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