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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中 증시 폭락 쇼크…獨 DAX 4.28% ↓
머니투데이 | 2016-01-05 05:27:55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유럽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인 4일(현지시간) 중국의 주가폭락 충격으로 인해 큰 폭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9.15(2.50%) 하락한 356.66에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102.76(3.14%) 내린 3164.76에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148.89(2.39%) 하락한 6093.43을기록했고,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36.37(2.53%) 내린 1401.16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459.57(4.28%) 밀린 1만283.44를 나타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114.61(2.47%) 하락한 4522.4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CSI300지수는 전장 대비 7.02% 떨어졌다. 상하이종합지수도 6.86% 폭락했다. 상하이지수가 7% 이상 폭락한 건 지난해 8월말 이후 처음이다.

이 같은 부진은 부진한 제조업 지표와 위안화 약세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때문이다.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지만 투자자들의 우려를 누그러뜨리진 못했다.

액티브 트리이즈의 카를로 알베르토 데 카사 수석 시장 전략가는 "올해는 중국 때문에 첫 발을 잘못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모든 부분이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중국을 최대 시장으로 두고 있는 자동차주는 전장 대비 4.5% 급락하는 모양새를 나타냈다.

다만, 페라리는 모기업인 피아트 크라이슬러에서 분사해 밀라노증시에 상장된 첫날 0.5% 상승했다.

석유주는 장 후반 미국의 석유주가 예상 외로 오르다가 반락함에 따라 전장 대비 1.5%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중동지역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이슬람교 종파 분쟁으로 인해 국교를 단절함에 따른 공급 감소 우려로 유가가 오른 덕분에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통신주도 주목을 받은 가운데 재벌그룹인 프랑스의 부이그는 전장 대비 1.7% 상승했다. 앞서 언론에선 이통사인 오렌지텔레콤이 부이그의 통신 사업부를 100억유로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에어프랑스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 린치가 주식평가를 '중립'에서 '매입'으로 상향조정한 데 힘입어 전장 대비 3.3% 올랐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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