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日 최대 은행 미쓰비시 UFJ, 핀테크 리서치 부문 신설
머니투데이 | 2016-01-06 00:30:11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도쿄·실리콘밸리 직원 15명으로 '이노베이션 랩' 시작…새로운 금융 상품·서비스 개발 역할]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이 일본 주요 은행 중에선 처음으로 새로운 금융 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부문을 새로 만들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핀테크 기술을 연구·개발할 '이노베이션 랩' 부문은 오는 8일부터 일본 도쿄와 미국 실리콘밸리 직원 15명으로 시작한다. 이들은 대학과 연구 기관,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새로운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쓰비시 UFJ 은행을 포함한 기존 금융권은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도전에 직면한 동시에 새로운 금융 기술이 제공하는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중이다.

은행은 이노베이션 랩 부문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업무를 담당하는 부문과 물리적으로 다른 사무실을 쓰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트업 문화를 만들고 다른 벤처기업들과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해 캐주얼 드레스 코드도 도입한다.

미쓰비시 UFJ 은행은 도쿄와 실리콘밸리 이외에 아시아의 주요 도시 가운데 한 곳에 제3의 이노베이션 랩을 설립하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은행이 새로운 금융 기술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쓰비시 UJF 은행은 이미 IBM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Watson)을 자동전화 부문에 투입했고 다른 로봇들도 몇몇 지점에서 시험중이다. 또 지난해 핀테크 비즈니스 경연을 열어 새로운 투자 어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 참가자와도 공동작업을 진행중이다.




하세린 기자 iwrit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
증시타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