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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저가 매수세에 상품주↑…반등 성공
머니투데이 | 2016-01-06 02:06:14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유럽 증시가 상품주에 몰린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중국발 경제둔화 악재를 딛고 5일(현지시간) 반등에 성공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0.62% 상승한 358.88에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42% 오른 3178.01에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0.72% 상승한 6137.24를 기록했다. 독일 DAX30지수는 0.26% 오른 1만310.10을 나타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0.34% 상승한 4537.63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유럽 증시는 중국의 주가폭락 충격으로 2% 넘게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에 부진한 제조업지표로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가 고조되며 올해 첫 장에서 7% 이상 폭락했다. 이에 따라 첫 서킷브레이커(주가 급변동시 거래 일시정지 제도)가 발동하면서 중국 증시 불안감이 고조됐다.

특히 저가 매수세에 따라 이날 상품주가 크게 올랐다. 세계 최대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인 글렌코어와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이 3% 이상 올랐다. 그러나 이들 주가는 개장 10분여 만에 1.1% 이상 오르다가 장중 한때 0.5% 밀리는 등 심한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다.

스위스 제네바 소재 미라보증권의 존 플라사드 투자 전략가는 "저가 매수세로 상품주가 반등했다"며 "이들 주가는 어제 너무 많이 떨어지는 바람에 사람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영국 슈퍼마켓 체인 세인스버리의 인수 제안을 홈리테일그룹이 거절했다는 소식에 홈리테일그룹은 40% 급등했고 세인스버리는 5.2% 이상 하락했다.

또 미국 법무부가 배기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해 폭스바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 폭스바겐은 5.5% 넘게 떨어졌다.




하세린 기자 i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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