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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1월 효과" 약해…추자 자금 이탈 우려도"-한국투자신탁운용
뉴스핌 | 2016-01-06 19:58:00

[뉴스핌=강효은 기자] 주식시장에서 '1월 효과'의 강도와 지속성이 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6일 시장전망자료를 통해 "1월 시장에서 전망되는 코스피밴드는 1910~2030Pt 수준"이라며 "연말 배당을 목적으로 들어온 외국인 패시브 자금이 연초에 다시 빠져나가는 계절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경계심리가 잔존하는 가운데 '1월 효과'의 강도와 지속성은 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유가의 추가하락으로 중동 국가들의 재정상황이 더욱 악화될 경우 해외자산의 매도압력을 높여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추가 자금 이탈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계절적 수급 요인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1월 옵션 만기일(1월 14일)까지는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날 수 있는 국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중반부터 코스피의 상대 실적모멘텀 우위가 지속되면서 반발매수세 유입에 의한 코스닥 상승 효과가 추세적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4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 역시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4분기에는 기업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고 각종 충당금이 적립되기 때문에 이익 전망치의 하향 조정 압력이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 이에 기업들의 실적 하향 조정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주식시장이 회복되려면 연준의 금리인상의 속도 조절 의지 및 유가 바닥 확인 등이 선결돼야 한다"며 "위안화 약세와 신용스프레드 상승 등 경계해야 할 리스크 요인이 남아 있어 1월 효과의 강도와 지속성은 약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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