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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무역적자 424억달러..수출입 모두 감소
edaily | 2016-01-07 00:08:01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미국의 지난 11월 무역적자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수출이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감소하는 한편 수입은 더 큰 폭으로 줄었다.

미 상무부는 11월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대비 5% 감소한 424억달러(계절조정)를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초 이후 최저 수준이다. 10월 수치는 당초 439억달러로 집계됐으나 446억달러로 확대됐다.

로이터 조사에서는 무역적자 규모가 440억달러로 예상된 바 있다. 인플레이션 반영시 무역적자 규모는 10월 610억3000만달러에서 11월 596억달러로 축소된다.

무역적자 축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감소로 인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둔화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0.9% 감소한 1822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1.7% 줄어든 2246억달러를 나타냈다.

11월 무역적자 축소는 전자제품 수입 감소와 유가 하락, 철강 등 기타 상품가격 하락 영향이 컸다. 미국 소매업체들은 지난 10월 연말 쇼핑시즌에 앞서 휴대폰과 컴퓨터, 텔레비전 등의 전자제품을 대거 비축했으며, 이로 인해 11월 주문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미국의 11월 원유 수입가격은 2009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미국의 무역적자 감소가 꾸준히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며 12월에 다시 증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개월 동안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수입은 2.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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