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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中 경기우려·북핵실험…3개월 최저치
머니투데이 | 2016-01-07 04:53:02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6일(현지시간)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마감했다.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원자재업종이 후퇴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지난달 중국 서비스업지표가 1년 반 만에 최저로 나타난 데다, 인민은행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크게 높인 탓이다.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점도 위험선호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 대비 1.3% 내린 1392.40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1382.96까지 떨어지면서 12월 중순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1.26% 하락한 354.35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1.22% 후퇴한 3139.32에 마감했다.

국가별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1.04% 떨어진 6073.38을 기록했고, 독일 DAX30지수는 0.93% 내린 1만214.02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26% 내린 4480.47에 장을 마감했다.

섹터별로 원자재업종이 3.3% 하락한 가운데 앵글로아메리칸과 BHP빌리턴, 글렌코어와 리오틴토가 2.7~4.9% 떨어졌다.

이날 브렌트유가 11년래 최저로 떨어진 여파로 에너지업종도 5% 후퇴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 대립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진 점이 유가를 압박했다.

애플의 아이폰 감산 소식에 반도체업종 역시 부진했다. 디아로그반도체와 ASML, ARM이 2.3~5.6% 빠졌다.

KCG 유럽의 론 스미스 부장은 “중국 경기약화는 새로운 문제는 아니지만 중국 대응조치의 효과가 제한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이 경기부양책 대신 환율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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