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한주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가운데 주말에는 더 더워지겠다.

<자료=케이웨더>

20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이 35도, 대구는 38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특히 구름이 많지 않아 자외선이 강하겠고, 이로 인해 생성되는 오존 양도 증가해 한낮 장시간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토요일 맑은 가운데 서울과 대전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극심한 더위가 예상된다. 일요일도 무더운 가운데 한낮 서울 34도, 대전 35도가 되겠다.

남부지방도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한낮 기온은 광주 37도, 대구가 38도까지 치솟겠다.

동해안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속초가 35도, 강릉 36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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