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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규모 2.2 지진 발생…대피는 “이렇게”
한국경제 | 2017-02-25 16:03:04
25일 새벽 6시 58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
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9월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
로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안내
했다.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도록 한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
한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엘리베이터 사용은 삼가도록 한다. 계단을 이용해 건
물 밖으로 피신하고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
를 살피며 대피하도록 한다.

또 대피 장소를 찾을 때는 차량 이용은 금지,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해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며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울러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있다면 진열장에서 떨어지는 물건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계단이나 기둥 근처로 가 있도록 한다. 흔들림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
한다.

운전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라디오의 정보를 잘 들으면서 키를 꽂아두고 대피해야 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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