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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미 세일즈 미팅 개최 "QLED TV로 북미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 2017-02-26 13:29:05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할리우드 시에 위치한 디플로매트 비치리조트에서 북미 주요 거래선 초청 행사인 ‘전미 세일즈 미팅’을 개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거래선 관계자들에게 삼성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북미 주요 거래선 초청 행사인 ‘전미 세일즈 미팅'을 개최하고 미국 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할리우드에 위치한 디플로매트 비치 리조트에서 개최된 전미 세일즈 미팅에서 코스트코, 피씨 리차드 앤 썬 등 현지 주요 거래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자연에 보다 더 가까운 밝은 빛으로 미세한 컬러 차이까지 세밀하게 재현하는 QLED TV의 화질과 생활공간을 고려한 투명 케이블인 ‘인비저블 커넥션’, TV를 벽에 완전히 밀착시키는 ‘노 갭 월마운트’ 등 QLED TV의 디자인 완성도에 대해 호평했다.

행사에 참석한 피씨 리차드 앤 썬의 그렉 리차드 사장은 “업계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삼성의 기술력과 자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NPD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평판 TV시장에서 금액 기준 39.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으로 삼성전자는 북미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 초고화질(UHD) TV 시장에서는 46.6%의 점유율(금액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위 업체와 3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수치로 2,3,4위 점유율을 합한 것보다 높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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