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朴탄핵심판 사건 절차적 내용 담은 자료집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 2017-03-26 12: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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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있었던 송달과 소재탐지 촉탁 등 절차적 내용을 중점으로 담은 자료집을 만들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헌재 관계자는 "자료집에 탄핵심판 과정에서의 문제점 부분은 실리지 않는다"며 "자료집 용도는 내부 참고용"이라고 설명했다.
헌재는 통상 한 사건이 종결되면 양측 주장과 심판 진행 과정을 종합한 자료집을 만들어 연구용 기록으로 남긴다. 헌재는 또 89페이지 분량의 탄핵심판 결정문을 영어로 완역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집 제작이 6개월에서 1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자료집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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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관계자는 "자료집에 탄핵심판 과정에서의 문제점 부분은 실리지 않는다"며 "자료집 용도는 내부 참고용"이라고 설명했다.
헌재는 통상 한 사건이 종결되면 양측 주장과 심판 진행 과정을 종합한 자료집을 만들어 연구용 기록으로 남긴다. 헌재는 또 89페이지 분량의 탄핵심판 결정문을 영어로 완역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집 제작이 6개월에서 1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자료집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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