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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렌터카, 퇴근 후엔 개인자동차로"…기아차, 스마트 셰어링 실시
한국경제 | 2017-05-27 04:34:17
[ 장창민 기자 ] “업무용 렌터카, 퇴근 후엔 개인 차량으로 타세요.&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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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근무 시간엔 업무용으로, 퇴근 후엔 개인용
으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스마트 셰어링’ 렌트 프로그램을 시행한
다. 법인사업자가 K3·K5·K7·K9 차량(하이브리드 등 일부
모델 제외)을 장기 렌트하는 경우 법인과 임직원이 차량을 공동 이용하고 이용
금액과 유류비를 분담하는 형태다. 기아차 관계자는 “법인사업자는 차량
공유로 렌트 비용과 유지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업무시간 외에는 주차장에 세
워놨던 차량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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