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재단, 제1회 '송강 스콜라 뮤직 피스트' 개최
파이낸셜뉴스 | 2017-08-13 12:53:05
파이낸셜뉴스 | 2017-08-13 12:53:05
지난 11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개최된 ‘제1회 송강 Scholar Music Feast’에서 구자열 이사장(앞줄 왼쪽부터 세번째)과 재단 이사진, 음악 영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송강재단(이사장 구자열)은 지난 11일 재단 장학생 10여명이 모여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첫 클래식 콘서트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제1회 송강 스콜라 뮤직 피스트(Scholar Music Feast)’ 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용배 추계예술대 교수(전 예술의 전당 사장)가 콘서트 가이드를 맡고, 이유진, 김동현, 한여진 등 송강재단 음악 장학생들이 참여해 클래식 협주를 펼쳤다.
구 이사장은 “음악 영재들이 국내외 콩쿠르나 연주회만이 아닌 일반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클래식의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체육계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더 많은 발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강 Scholar Music Feast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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