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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이슬람 사원 테러…최소 155명 사망
뉴스핌 | 2017-11-24 23:23:00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시나이 북부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서 폭탄과 총기 테러가 발생해 최소 155명이 사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금요일 기도를 위해 알아베드 지역 알라우드 사원에 모인 신자들이 피해를 입어 사망자 외에도 120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이번 테러의 배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블룸버그는 이스라엘 남부와 가자지구에 접한 시나이 지역이 이집트와 이슬람국가(IS)의 주요 전투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집트 국영 방송들은 피를 흘리고 있는 희생자들과 담요로 덮인 시체들을 보여주고 있다. 목격자들은 범인들이 폭탄을 터뜨리고 신자들을 향해 총을 쏜 후 사원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집트 사원<사진=AP/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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