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020.1.7/뉴스1

[파이낸셜뉴스]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도 이날 오후 10시에 예정대로 열릴 전망이다.

당초 국회는 이날 오후 7시에 본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오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을 고려해 본회의 시간을 연기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께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에서 3차 추경안 심사 내용을 확정하고 전체회의에서 이를 의결한 뒤 오후 10시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