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성AI파운데이션(이하 KGAF, 회장 송세경)이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GAF 혁신리더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송세경 KGAF 회장은 "격변의 시대에 새로운 게임의 법칙을 창조할 혁신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생성AI 시대를 맞아 현장에서 통할 문제해결 능력과 비전을 겸비한 혁신 리더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KGAF 혁신리더 아카데미는 명사 특강,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KGAF 교수진/멘토단 최호웅 책임교수는 "국내 최고 생성AI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기업 실무에서 마주하게 될 난제들을 다룰 예정"이라며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다양한 문제 해결 전 과정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실전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국내외 유수 대학, 선도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 글로벌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을 통해 실질적 성과 창출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창한 KGAF 혁신리더 위원장은 "우리 기업이 新산업 혁명을 주도하려면 지금이 국가와 산업, 기업과 기술의 획기적 혁신을 도모할 절호의 기회"라며 "미래형 혁신리더양성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KGAF 혁신리더 아카데미는 교육의 정신을 높이고자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를 교육장으로 마련했으며, 오는 5월 31일 오후 4시 KGAF 혁신리더 아카데미 출범식과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송 회장은 "혁신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K-리더십을 발휘할 혁신 리더를 배출해 대한민국이 국민 인공지능 활용 및 AI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