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5-07-04 09:41:41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대표 박종우, 홍영석, SAIGE)가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리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공개한다. 제품 시연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AI 기반 안전 솔루션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은 세이지 부스를 방문하여 AI 감지 성능과 안전 관제 기능을 확인하고, 산업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안전 솔루션 구축 방안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기존 CCTV 카메라를 활용하여 산업 안전 전반의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AI 기반 지능형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작업자의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침입, 중장비 접근, 작업자 쓰러짐 등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또한 화재와 연기 감지, 방화 행위 탐지까지 가능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이지 세이프티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에서 '배회', '침입', '쓰러짐', '방화' 등 4개 분야의 인증을 획득하여 AI 탐지 성능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KISA 인증은 영상 내 특정 이벤트 탐지 정확도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인증으로, 항목별 90% 이상의 성능을 달성해야 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것.
이성우 세이지 마케팅 부문 이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산업 안전 분야의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이번 참가를 통해 AI 기반 안전 기술의 혁신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이지 세이프티는 단순한 감시를 넘어 능동적인 위험 예방이 가능한 지능형 안전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세이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업 안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에 선정되어 전국 55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구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융합 혁신 품목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부문에서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경연전람이 주관·운영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에는 △산업안전 및 보호구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소방 및 방재 △화학 안전 △방폭기기·방호장치 △워크웨어·작업복 △스마트안전 공공서비스 및 공공안전관리 관련 품목이 전시 소개된다.
→ KISS 2025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