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및 산업 특화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에스시스템(JS System, 대표 이상도)이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K-ICT WEEK in BUSAN'에 참가해, SaaS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제이에스시스템은 2005년 설립 이후 20년 넘게 스마트팩토리 시스템과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MES(생산관리시스템), SPC(통계적 공정관리), AI 기반 품질 분석, ITS(정보추적시스템), CIM(설비통합관리시스템) 등 제조 및 공공 산업 전반에 걸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현장 중심의 컨설팅부터 설계, 개발,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토탈 솔루션 파트너'로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 제공되는 'I'st FMS(설비관리시스템)'와 'I'st SPC(통계적 공정관리 시스템)'를 주력으로 소개한다. 두 제품은 온프레미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유연하고 스마트한 공정 및 설비 관리를 가능케 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I'st FMS'는 설비의 설치부터 점검, 유지보수, 폐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설비관리 전용 시스템이다. 계측 장비 및 소모품까지 포함한 통합 자산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 제공되어 기업의 설비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I'st SPC'는 제조 공정의 품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통계 기반 분석 시스템으로, RFC 및 OOC Rule 등 고도화된 품질 규칙 관리를 통해 보다 정밀한 공정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의 설치형 시스템이 가진 복잡성과 한계를 해소하고, SaaS 환경에서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이에스시스템은 자사의 독자적 기술인 AI 품질 분석 솔루션 'I'st JAI'를 통해 이미 다수의 제조 기업 현장에서 품질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견인해왔다. 에스엘, 화신, RFHIC 등 자동차 및 전자부품 기업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해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도출했으며, LG이노텍, 대덕전자, 심텍, 코리아써키트 등 글로벌 PCB 제조기업에도 ITS(정보추적시스템)를 공급해 제조 이력 추적과 품질 이슈 대응의 정밀성과 속도를 크게 개선했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축적했다. 한화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해군 장보고급 잠수함용 소나 시뮬레이터와 전술훈련장 시뮬레이터를 개발·납품하며, 고난도 국방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해외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국 앨라배마의 SL 테네시, 중국의 PSI전자에는 MES 시스템을, 말레이시아 심텍과 일본 및 중국의 달마전자에는 ITS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해오고 있다.

이상도 제이에스시스템 대표는 "당사는 현장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 고객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라며 "이번 '2025 K-ICT WEEK in BUSAN'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전환의 핵심인 SaaS 기반 솔루션의 실용성과 우수성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에스시스템은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KIWi(K-ICT WEEK in BUSAN)는 AI KOREA, CLOUD EXPO KOREA, IT EXPO BUSAN이 동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미래 선도기술 종합 전시 행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미래 선도기술·제품을 전시해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으로 융합된 전략산업과 인재양성 관련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반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와 초월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통합의 장이 형성돼 국내외 관심이 더욱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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