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웰은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 휴대용 산소마스크를 선보였다.

우리웰은 '질식 방지를 위한 산소호흡기'를 개발, 판매하는 안전용품 전문기업이다. 맨홀, 또는 화재로 인한 질식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독자적으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국내 유수 건설회사, 제철회사, 디스플레이 회사와 대전지하철을 포함하여 100여 기관에 납품한 실적이 있으며, 해외는 UN조달품목으로 선정되어 스위스 제네바에 다녀온 바 있다.

우리웰의 산소호흡기는 초소형·초경량으로 제작되어 작업 중에도 휴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특히, 안전모를 벗지 않고 안전모 위에 바로 착용하는 산소호흡기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우리웰의 산소호흡기는 안심센서를 접목, 제품의 정상 여부를 직관적으로 판정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휴대용 산소마스크 'CAIREN'을 선보였다.?이는 'Cardiac Siren'의 합성어로,?화재시?질식 방지를 위해??외기공기를 차단하며,?5~10분 동안 산소 공급을 통해?대피를 돕는다.

우리웰 관계자는 "화재시?생사는 초기 3분에 거의 결정된다.?산소가 부족한 상황이나?유독가스 노출에서 빨리 보호하는 것이 안전의?최고 관건"이라고?설명했다.

한편,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는 첨단기술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 건설안전관리'는 축적된 데이터와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요소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사전 설계 단계에서의 위험 예측부터 예방, 현장 대응까지 건설 안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의 미래상을 선보인다. 동시 개최되는 '스마트 건설안전' 컨퍼런스에는 안전보건공단,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스마트건설교류회 등 정부와 협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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