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5-09-17 15:53:23

㈜파워원시스템(Power One System, 대표 이욱진)은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5)'에 참가했다.
파워원시스템은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분야의 전문기업이다. 2022년 설립 이래?산업 현장의 전기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대표 제품인 'MUTO SYSTEM(무토 시스템)' 등을 국내 주요 대기업, 공기업 등에 꾸준히 납품하는 등 B2B·B2G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지속 창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파워원시스템은 제품 기획부터 개발, 제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독자적 역량과 함께, AI(인공지능)와 같은 첨단 기술의 적극적 도입으로 지능화된 안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파워원시스템은 자사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스마트 전기실'을 포함, 전기 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과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파워원시스템의 스마트 전기실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사고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무토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계된다. 이는 전기실 내 배치된 수배전반 및 전기 패널에 전단 안전관리자를 매칭하고, 작업자가 현장에 투입되기 이전 RFID 카드로 신원 인증 절차를 거쳐 전기실 접근 권한을?엄격히 관리한다.

이어 RFID 카드를 키오스크에 인식하면, 설비에 내장된 카메라가 작업자의 안전 보호구 착용 상태를 확인하고 미착용 시 경고 메시지를 출력한다. 이후 장구 착용 상태까지 검증한 작업자가 전기실에 입장하는 즉시, 현장에 설치된 비전 AI 기반의 카메라-로봇 시스템이 작업자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하는 메커니즘도 적용됐다. 이 역시 작업 과정에서 지정되지 않은 배전반, 설비에 접근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위반 시 경고를 전달하기 위한 설비다.
나아가 모든 작업 내역은 중앙 제어실에 실시간 기록되며, 열화상 카메라 및 센서를 통해 과열, 아크 발생, 감전 위험 등을 자동 감지하고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또, 작업 이후엔 배전반 폐쇄 상태까지 확인하는 동시에, 일정 시간 잔류 위험 요소를 감시하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이에 대해 파워원시스템 관계자는 "자사의 무토 시스템은 AI, 로보틱스 등 디지털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접목한 설계를 바탕으로, 전기 작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책임지는 안전 솔루션"이라며, "단순히 안전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넘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휴먼 에러와 이에 따른 감전 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스마트 전기실의 표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 현장의 안전을 뒷받침하는 기술 및 제품의 연이은 등장으로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도 나날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파워원시스템은 고객이 요구하는 기준을 자체 개발 역량으로 충족하며 앞선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확보하고, 더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안전 시스템을 제공해 스마트 안전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파워원시스템은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현장에서 △변압기 열화 진단을 위한 업계 최초의 간이 퓨란 분석 장비 'Furan-Check' △케이블, 변압기, GIS 등 전기·전력 설비의 부분 방전(PD)을 감지 및 분석하는 PC 통합형 장비 'PPDC-Pro' 등, 자체 개발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안전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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