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5-09-17 18:56:40

유플리트(UPLEAT, 대표 최근화)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했다.
유플리트는 AI, 사물인터넷(IoT)기술과 사용자 경험 디자인(UX)을 바탕으로?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돌보는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이다.?오랜 기간 축적한 건설 현장 경험과 작업자들의 니즈 분석을 바탕으로,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직접 디자인·개발·생산하여 차별화된 건설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플리트의 '세이프유'는 산업·건설 현장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와 스마트 AI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안전관리 솔루션이다.
세이프유 스마트 안전장비는 산업현장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IoT 기술과 머신 러닝 센서를 결합한 산업안전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위험 요소들을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한다.
작업자가 착용하는 안전고리, 턱끈, 안전벨트 등의 부정착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지능형 CCTV와 연동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장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센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설치나 별도 장비 조작 없이 현장에 쉽게 적용 가능하며, 기존 안전관리시스템과 연동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스마트 K-사다리는 KOSHA와 공동 개발되었으며, 사다리의 올바른 사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즉시 경고음 및 시각적 알람이 작동하여 위험을 예방한다.

IoT 기반 머신 러닝 센서를 결합한 산업안전 관제 솔루션 '세이프유 띵스(SAFE U THINGS)'는 '착용 여부'를 넘어 '착용 상태'까지 정밀 감지하여 실시간 경고 및 기록을 제공한다.
세이프유 띵스의 기술력과 품질은 글로벌적으로도 인정받아, 건설 안전 솔루션(작업자 위치 추적 및 추락 방지)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에 수출하였으며, 현재 아람코의 건설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의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LG U+의 기술 투자를 유치하여 국내형 건설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였고, 스마트폰 기반 건설 안전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현대엘리베이터에 공식 선정되어 다수의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단독 턱끈 센서 등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할 예정이다.
AI 기반 위험성평가 안전관리 솔루션 '세이프유 웍스(SAFE U WORKS)'는 '위험은 예방하고 안전은 기록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의 안전관리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능동적 안전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LLM(Large Language Model), VLM(Vision-Language Model) 기술을 통합하여 산업 안전에 특화된 진정한 AI를 구현했다. 수십만 개의 산업안전 관련 진단, 평가, 법령 자료를 학습한 전문 AI가 원클릭으로 안전점검 내용을 자동 생성하고, 위험요소 분석부터 감소 대책 수립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세이프유 웍스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협력업체까지 각 기업 규모와 현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입 방안을 제시한다. 본사 통합관리 방식부터 현장단위 독립 도입, 원청 연계 도입까지 유연한 도입 전략을 통해 도입 초기부터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플리트 측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국내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일본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글로벌 건설 안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이프유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 서비스, AI 위험성평가, IoT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산업안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는 첨단기술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 건설안전관리'는 축적된 데이터와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요소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사전 설계 단계에서의 위험 예측부터 예방, 현장 대응까지 건설 안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동시 개최되는 '스마트 건설안전' 컨퍼런스에는 안전보건공단,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스마트건설교류회 등 정부와 협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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