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5-11-17 19:01:51

주식회사 로컬업(대표 김진희)은 오는 11월 21일(금)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2025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로컬업(LOCAL UP業)은 '다양한 업(業)으로 지역의 가치를 UP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남 기반 앵커미디어그룹이다. 지역과 도시의 경계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매거진·영상 콘텐츠 개발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다양한 로컬콘텐츠 제작 능력 함양을 위한 크리에이터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로컬업 측은 "고령화, 인구 유출 등 지방 소멸 시대 사회 문제에 직면해, 사회적 기업이라는 대안을 접하게 되었다. 기업의 이익 창출을 넘어,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고, 사회 혁신의 실질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고 설립 배경을 밝혔다.
이러한 배경 아래 로컬업은 그간 지역자원 발굴 및 홍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화순군 미디어 로컬 콘텐츠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2022~2024년 화순군 미디어공작소 위탁운영으로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교육생 3,000명을 양성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지역 중심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가치 창출 ▲지역 내 로컬 콘텐츠 기반 창업 지원 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문화 관광, 지역 특산물, 농업 등을 결합하여 로컬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 경제와 문화적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문화 자원을 온라인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로컬 콘텐츠 온라인 마켓 운영으로는 지역 문화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이야기, 주민들의 인터뷰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공동체 연대감을 증진하고, 이들이 문화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
한편 '2025 광주 관광 일자리 페스타'에는 항공·호텔·MICE·여행사 등 관광 산업 전반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채용과 직무 상담, 관광업 분야 창업 지원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관광업 트렌드 및 채용 특강,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아울러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이번 페스타와 연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광주지역 관광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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