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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로봇도 구독한다!"... 위로보틱스, 구독형 로봇 서비스 "WIM 프리미엄" 출시
에이빙 | 2026-04-20 15:21:49
제공 - 위로보틱스
제공 - 위로보틱스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WIRobotics, 공동대표 이연백·김용재)가 보행 보조 로봇 'WIM S'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서비스 'WIM 프리미엄'을 4월 20일(월) 공식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로봇을 단순한 하드웨어 구매 대상으로 보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사용자 상태에 맞춰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서비스형 로보틱스(RaaS, Robotics as a Service)' 개념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로보틱스는 제품 출시 이후 지난 3년간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와 고객 의견(VOC)을 분석한 결과, 개인마다 보행 패턴과 불편 요소가 상이해 단일한 보조 방식으로는 만족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에 출시된 'WIM 프리미엄'은 사용자의 보행 상태에 맞춰 보조 방식을 최적화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좌우 보행 차이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보조 강도를 다르게 적용하는 밸런스 모드, 보행 착지 시 발생하는 충격과 관절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 소프트 모드, 그리고 일정한 보행 리듬을 유지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슬로 조깅 모드 등 세 가지를 지원한다.

특히 밸런스 모드는 단일 구동기 구조임에도 좌우 보조력을 다르게 조절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다수의 구동기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경량성을 유지하면서도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 PCT 국제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글로벌 시장(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진출을 준비 중이다.

기존 WIM S 사용자들은 별도의 하드웨어 교체 없이 펌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신규 기능을 무료 체험하거나 구독할 수 있다. 초기 모델인 WIM 사용자를 위해서는 최신 모델인 WIM S로 전환할 수 있는 보상 판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웨어러블 로보틱스 시장은 이제 제품 판매를 넘어 사용자 경험 중심의 서비스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라며, "WIM 프리미엄은 기기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유지보수가 결합한 통합 서비스로 나아가는 첫 단계이자, 사용자와 함께 진화하는 플랫폼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보행 데이터 기반의 기능 고도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적용 범위 또한 일상 보조를 넘어 재활 운동, 아웃도어, 산업 현장 등에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WIM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윔 보행운동센터'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트레이너가 동행한다. 기존 사용자 역시 WIM 앱을 통해 30분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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