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4-20 17:39:05

서울효모방(Seoul Fermentary, 대표 박윤상)은 지난 4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린 'DRINK SEOUL(드링크서울) 2026'에 참가했다.
서울효모방은 전통 제법을 넘어, 현대적인 감각과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한국 술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주류를 기획하고 양조하는 과정에서 파격적인 부재료의 활용을 거듭하고, 이를 통해 '포스트모던 한국 술 양조장'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도 서울효모방은 '세상에서 가장 실험적인 양조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부재료와 독창적 양조 기법을 결합한 제품들을 공개하며 다수의 발길을 끌어당겼다.
특히 계절적 실험 정신 아래 들기름, 나물 등 한국적 부재료로 봄의 정취를 술에 담아낸 '봄내음',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지향하는 디저트 막걸리 'GOLDEN & MELLOW' 등이 주목받았다.
더불어 현대적인 양조 해석이 가미된 'COOMAC(쿨막)'은 탁주에 진한 홉의 풍미, 허브의 향긋함을 가미해 우려낸 포스트모던 탁주로 소개되었으며, 군더더기 없는 베이스를 앞세운 '바탕'은 서울효모방이 추구하는 양조 기술의 기본기와 우수한 원재료 품질을 대변하는 제품으로 지목됐다.

사과와 계피를 부재료로 활용한 스파클링 탁주이자, 인기 제품인 '윤슬'에 대한 호평도 연신 이어졌다. 익숙한 재료의 조합을 탄산감, 청량감과 함께 풀어내어 한국 술의 뛰어난 확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서울효모방은 이렇듯 고정관념에 구애받지 않은 부재료의 조합과 실험을 지속하며 포스트모던 한국 술의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특히 이번 드링크서울을 통해 확인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마니아층을 더욱 두텁게 확보하는 한편,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위시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로컬 양조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서울효모방 측은 "우리의 목표는 전통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 탄탄한 전통의 토대 위에 현대적인 실험을 더해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술을 만드는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재료들이 빚어내는 조화로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효모방만의 독특한 색채를 유지하며, 한국 주류 시장에 신선한 자극을 주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링크서울 2026은 전통주, 와인 등 주류 제품은 물론, 주류 유통 기술 및 제조 장비·설비, 액세서리, 원재료·부재료, 서비스·교육 등 주류 밸류체인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술과 제품을 폭넓게 선보였다. 나아가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대한민국국제맥주대회(KIBA), 대한민국맥주컨퍼런스(KIBCON) 등도 동시 개최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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