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4-21 11:21:37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가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시리즈 J'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시리즈 J'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투자 단계를 의미하는 '시리즈(Series)'에 일본(Japan)과 제주(Jeju)의 영문 이니셜을 결합한 명칭으로, 제주를 거점 삼아 일본 진출을 꾀하는 초기 스타트업에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투자 유치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8일 오후 5시까지로, 제주창경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선발에서는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모델이 가진 확장성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진입 가능성과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일본 현지 진출과 정착을 위한 단계별 전문가 코칭 및 멘토링이 제공된다. 특히 글로벌펀드 우선 심사 자격이 부여되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또한 공간 지원 혜택도 풍성하다. 제주 외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는 제주 워케이션을 위한 공용 업무공간과 미팅룸을 제공하며, 일본 현지 파트너사의 워크스페이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동력은 101억 원 규모의 '한일제주스타트업펀드'다. 이 펀드는 지난해 한국벤처투자 주관 '2025 스타트업코리아 펀드'에 선정되어 결성을 마친 상태로, 제주창경센터와 세븐스타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한다.
해당 펀드에는 모태펀드와 제주특별자치도, 카카오, 동서발전 등 국내 기관·기업뿐만 아니라 재일교포 및 일본 기업이 출자자(LP)로 참여했다. 펀드 자금은 10대 초격차 분야 및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이병선 제주창경센터 대표이사는 "제주에서 검증된 유망 기업들이 일본 시장이라는 새로운 라운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전국의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투자와 후속 성장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