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4-21 13:12:49

선인터내셔널(SUN International, 대표 손영일)은 지난 4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KOREA INTERNATIONAL BEER EXPO, 이하 KIBEX 2026)'에 참가했다.
선인터내셔널은 해외 유수의 프리미엄 주류 및 음료를 발굴해 국내 시장에 공급해 온 수입유통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브랜드 각각이 갖는 고유의 스토리와 음용 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며, 주류 시장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도 선인터내셔널은 태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창(Chang)'과 미국의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인 '사무엘 아담스(Samuel Adams)'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 관람객들이 동서양 맥주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은 이목을 끈 '창 클래식(Chang Classic)'은 태국 현지에서 '국민 맥주'로 통하는 아메리칸 라거 스타일의 맥주다. 엄선된 고품질 맥아와 저온 살균 공법을 통해 맑으면서도 깊이 있는 황금빛을 구현했으며, 부재료인 쌀 특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드러운 목 넘김 뒤에 이어지는 창 클래식의 적당한 탄산감은 동남아 음식은 물론,한국의 매운 음식과도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특성으로 꼽힌다.
신제품인 '창 콜드브루(Chang Cold Brew)'는 100% 몰트를 사용해 0℃ 이하 저온에서 여과하는 콜드브루 필터링 공법을 적용한 라거다. 기존의 라거보다 쓴맛(IBU)을 완화한 한편, 아로마 홉의 향은 극대화해 한층 더 풍부한 청량감과 깨끗한 풍미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소개됐다.
사무엘 아담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맥주로는 '보스턴 라거'가 지목됐다. 19세기부터 계승된 전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제조되는 앰버 라거로, 독일산 노블 홉과 두줄보리 맥아를 사용한 데 따라 복합적 풍미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라거보다 한층 씁씁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캐러멜 몰트의 단맛과 홉에서 비롯된 꽃, 소나무의 아로마가 어우러져 크래프트 맥주에 기대하는 묵직한 바디감을 자랑한다.
헬레스 라거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메리칸 라이트'는 곡물의 고소함과 시트러스한 향의 균형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한 제품이다. 동시에 IBU 수치를 보스턴 라거 대비 4분의 1인 10으로 낮춰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맛을 완성했으며, 드라이하면서도 깔끔한 피니시도 그 강점으로 꼽힌다.
선인터내셔널은 전시 현장에서 홈술·혼술족을 겨냥해 새로운 스타일의 맥주를 소개하는 동시에, 시장 전반으로는 판로 확대를 추진해 이색적인 맥주 브랜드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특히 창 콜드브루, 사무엘 아담스 아메리칸 라이트 등 가볍고 청량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해 점유율 성장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선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창과 사무엘 아담스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국내 주류 애호가들에게 원형 그대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단순히 맥주를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각 브랜드의 양조 철학을 공유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주류문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KIBEX 2026은 전 세계 맥주 및 음료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업계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선 전시와 함께 대한민국 국제 맥주 컨퍼런스 'KIBCON(Korea Int'l Beer Conference)'과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 'KIBA(Korea Int'l Beer Award)'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증류주, 전통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는 '드링크서울(Drink Seoul)'도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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