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4-21 13:34:02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전시회인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엑스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엑스코와 최초로 공동 주최하고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등이 주관하며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관이 힘을 합친 국가적 에너지 산업 행사로 격상되어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327개 사가 참여해 총 1,011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굴지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차세대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태양광 셀과 모듈 분야에서는 한화솔루션, 제이에이솔라, 캐나디안솔라, 아이코, 티더블유솔라, 징코솔라 등 세계 10대 기업 중 6개 사가 참가해 고효율 기술을 소개한다. 또, 인버터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솔리스, 그로와트, 소파솔라 등을 포함한 글로벌 톱 10 기업 중 9개 사가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했다.
올해 전시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처음으로 운영되는 '영농형 태양광 특별관'이다. 최근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안 흐름에 발맞춰 농지 보존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융합 모델을 집중 조명한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정책 로드맵과 햇빛소득마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병행된다.
이번 엑스포는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다. 우선 101개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6억 8,700만 불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신설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는 30개 공공기관이 수요처로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이 실제 구매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에너지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에서는 우주항공청 강경인 부문장의 '우주 태양광 발전' 발표를 비롯해 독일 마틴 루터 대학교, 미국 테네시 대학교 등 국제적 권위자들이 참여해 전문 식견을 공유합니다. 이어 24일에는 '그린 수소·에너지 대전환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6회 수소 마켓 인사이트(H2MI)'가 열리며, 유엔개발계획(UNDP) 및 글로벌탄소위원회(GCC)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소 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이제 세계적인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대구시도 시대적 과제인 에너지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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