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8-10 11:12:28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QC 헤드폰 2세대'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스의 상징인 콰이어트컴포트(QuietComfort) 시리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에, 세계적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과 몰입형 오디오를 담아낸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콰이어트컴포트의 유산을 지금의 감각으로 다시 그린 디자인, 그리고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긴 접근이다.
보스는 편안한 착용감과 향상된 몰입형 오디오 경험을 통해 일상은 물론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환경까지 폭넓게 아우른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브랜드의 정체성은 지키되, 문턱은 낮춘 전략이 이번 출시의 성격을 규정한다.
세월을 담되 낡지 않았다… "콰이어트컴포트의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다시 그려"
QC 헤드폰 2세대의 첫인상은 디자인에서 갈린다. 보스는 오랜 스테디셀러인 콰이어트컴포트 시리즈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선과 마감을 현대적으로 다듬어 지금의 감성에 맞는 실루엣으로 재해석했다.
컬러 운용에서도 이런 의도가 드러난다. 기본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 스모크에 더해, 유칼립투스 그린과 듀드롭 민트, 로즈우드 모브 등 총 3가지 한정판 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정판 컬러는 헤드폰을 소리 기기이자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확장한다. 익숙한 검정 일변도에서 벗어나 개성을 담은 색을 더하며, 콰이어트컴포트의 클래식함에 트렌디한 감각을 입혔다.
결국 이번 디자인은 브랜드의 유산과 현재의 취향을 잇는 다리다. 오래된 이름에 기대지 않고, 익숙함을 새롭게 다시 빚어낸 점이 QC 헤드폰 2세대가 내세우는 첫 번째 무기다.
공간을 통째로 귀에 담다… "QC 울트라의 몰입 오디오로 현실감 있는 공간 음향을 구현"
성능은 디자인 못지않게 진화했다. QC 헤드폰 2세대는 상위 라인인 QC 울트라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였던 보스의 몰입 오디오를 적용해, 한층 현실감 있는 공간 음향을 구현했다.
노이즈 캔슬링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아온 보스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개선해,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음악과 콘텐츠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USB-C 무손실 오디오 지원이 더해졌다. 유선 연결을 통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즐길 수 있어, 음질에 민감한 사용자와 고품질 청취 환경을 원하는 이들의 요구까지 폭넓게 만족시킨다.
이러한 사양은 일상용을 넘어 업무와 엔터테인먼트까지 아우른다. 통화와 재택근무, 영화와 게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몰입감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하나의 헤드폰으로 여러 쓰임을 소화한다.
환율 부담 속에서도 문턱?낮춰… "보스의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격 정책은 이번 출시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QC 헤드폰 2세대의 미국 출시가는 359달러이지만 국내 출시가는 35만 9천 원으로 책정됐다.
환율을 그대로 반영했다면 더 높아질 수 있었던 가격을, 보스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췄다. 보다 많은 소비자가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을 부담을 덜고 경험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다.
사전 예약 혜택도 마련됐다. 신제품은 오는 16일(일)까지 보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판매처에서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해당 기간 구매자에 한해 신제품 할인과 이어쿠션 증정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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