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9-18 16:56:55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일본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 2026(Tokyo Game Show 2026)'에서 전남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진흥원은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에 참가해 전남 지역 게임기업 4개사와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관에서는 참가기업의 게임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 체험과 시연을 진행한다. 해외 퍼블리셔와 바이어, 투자사 등 글로벌 게임산업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상담도 마련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도쿄게임쇼는 콘솔과 PC,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을 비롯해 XR·AI 기반 게임 기술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비즈니스 데이와 퍼블릭 데이, TGS 포럼 등으로 진행되며 인디게임, VR·AR, 게이밍 하드웨어,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등 분야별 전시도 운영된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은 행사장 내 인디게임존에 마련된다. 참가기업은 ▲㈜웨이코더 ▲주식회사 팜 ▲만듦 ▲㈜블루캡슐 등 4개사다.
각 기업은 대표 게임을 선보인다. ㈜웨이코더는 '라그나로크 콘솔', 주식회사 팜은 '기시 : 더 데자뷰', 만듦은 '좀비쨩은 XX가 되고 싶어', ㈜블루캡슐은 '엔젤 싱귤레러티'를 전시하고 시연한다.
17일과 18일 비즈니스 데이에는 해외 관계자와 참가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와의 상담과 현장 네트워킹을 함께 진행해 투자와 해외 유통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퍼블릭 데이에는 글로벌 관람객을 대상으로 4개 게임의 체험 및 시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게임성과 그래픽, 조작성, 캐릭터 등에 대한 현장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참가기업의 일본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도쿄게임쇼는 전남 게임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해외 파트너와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공동관 운영이 단순한 전시 참가를 넘어 투자, 해외 유통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비즈니스와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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