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9-21 11:12:37

서울의 대표 패션 복합문화공간 'DDP SHOWROOM(이하 DDP쇼룸)'을 운영 중인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보경)은 지난 9월 9일(수)과 10일(목)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 DDP쇼룸에서 열린 'SEOUL Tex & Tech 2026(설텍2026)'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디토앤디토와 미래섬유패션연구원(IFTF)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한 설텍2026은 'BUILD WITH AI. SCALE GLOBALLY'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 행사는 AI가 소비자 분석부터 상품기획·디자인·CRM·콘텐츠·소싱·생산관리·리오더에 이르기까지 패션 밸류체인 전반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컨퍼런스와 전시를 통해 다뤘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 사전등록 기준 1,330명이 등록했다. F&F, 한섬, 삼성물산 패션부문, K2·아이더·FCG 등 K2그룹, 블랙야크·마운티아 등 BYN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FnC를 비롯해 제이씨패밀리(에고이스트, 랩 등), 크리에이션엘(루이까또즈), 위비스(지센, 볼빅), 이새FNC, 인디에프(조이너스, 꼼빠니아), 티엔제이(TWEE) 등 주요 패션기업의 경영자와 실무자가 참석했다. 우영미·솔리드옴므를 전개하는 쏠리드, OJOS, 미치코런던, 라임라이크 등 디자이너 및 이커머스 기반 브랜드도 함께했다.
기업별 사전등록 인원은 제이씨패밀리 59명, 쏠리드 29명, F&F 27명, 이새FNC 25명, K2그룹과 크리에이션엘 각각 21명, BYN그룹 18명, 이터널그룹 17명, 위비스 16명으로 집계됐다. 대표와 임원부터 상품기획·디자인·생산·소싱·마케팅·IT 등 여러 직무의 실무자가 한 기업에서 동시에 참석했다. 이 같은 기업별 참여 규모를 통해 설텍2026에는 주요 패션기업의 경영진과 실무진이 함께 자리해 산업의 변화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첫날 'BUILD WITH AI' 컨퍼런스에는 한국오라클, 센트릭소프트웨어, 트렌드인코리아, 채널코퍼레이션, 스타일AI, 스튜디오랩, 더라커룸, IFTF가 참여했다. 연사들은 AI 툴 도입 자체보다 기업의 데이터와 조직, 의사결정, 업무 프로세스를 AI 시대에 맞게 재설계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둘째 날 'SCALE GLOBALLY'에서는 LVMH MOYNAT Korea, 미스토상하이, CLO Virtual Fashion, 중국 24KR, POIZON Korea, 상하이109, 랩오브어패럴 등이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중국 현지화, Fashion OS, 브랜드 매니지먼트, AI 커머스 및 글로벌 소싱을 다뤘다.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BRAND × LOCALIZATION × DISTRIBUTION × SUPPLY CHAIN × AI OS'가 결합된 성장 시스템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전시장에서는 소재 디지털화와 벡터 도식화, 패턴 CAD, 생산 공정관리, AI 콘텐츠 제작, 상세페이지·로봇 촬영, AI 인재 매칭 등 패션기업의 현장 업무와 관련된 솔루션이 시연됐다. 이를 통해 패션 밸류체인의 각 단계에 적용되고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소싱 전시관에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와 대구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을 비롯해 서울 금천구·광진구·도봉구 등 국내 제조지원기관과 제조기업이 참여했다. 국내 제조기업과 이커머스 기반 패션기업이 직접 만나 생산 역량과 품질, 소싱 조건 등을 논의했으며, 이커머스 기업은 국내 생산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서 이뤄진 기업 간 만남은 향후 발주와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업 기반으로도 마련됐다.
서울시의 패션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기업 지원 정책과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디토앤디토, 연구·정책 역량을 갖춘 IFTF, 서울 패션기업과 제조 생태계 지원을 담당하는 SBA가 협력해 진행했다.
서울경제진흥원 박보경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설텍이 DDP쇼룸에서 2회 연속 개최된 것은 서울의 패션?테크 융합 전시 거점으로서 쇼룸의 입지가 굳혀가는 의미 있는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K-패션 기업이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무대 진출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VING News는 편집 시 AI도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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