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10-16 11:46:00

기업 IT 환경이 하이브리드 구조로 확장되면서 서비스 장애를 추적하는 일은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네트워크, 외부 서비스 전반의 데이터를 함께 읽어내는 과제가 됐다. 운영 현장에서는 장애 원인뿐 아니라 어떤 사용자와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지 빠르게 판단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넷스카우트(NETSCOUT, 지사장 김재욱)는 10월 16일 서비스·애플리케이션·네트워크 성능을 통합 모니터링하고 장애 원인과 영향을 분석하는 '엔지니어스원(nGeniusONE)'에 AI 기반 대화형 기능을 확장한 '엔지니어스 코파일럿(nGenius Copilot)'을 발표했다.
'엔지니어스 코파일럿'은 넷스카우트의 스마트 데이터(Smart Data)에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접근하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실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사용자 간 상호작용을 관측해 생성한 고정밀·컨텍스트 기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장애 조사와 비즈니스 영향 평가를 돕는다.
특히 이 기능은 자연어 질문을 근거 기반 답변, 관련 시각화, 뒷받침하는 증거, 추가 질문 제안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숙련된 엔지니어는 복잡한 장애 조사를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고, 다양한 직무의 담당자도 운영 인텔리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용자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속도가 느리거나 지연시간이 증가하고 있는가?", "어떤 사용자, 지역 또는 서비스가 영향을 받고 있는가?", "문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서버 또는 외부 환경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자연어로 입력할 수 있다. 시스템은 질문 의도를 파악한 뒤 관련 스마트 데이터를 적용해 분석 결과를 언어와 시각 정보, 증거와 함께 제시한다.

이외에도 '엔지니어스 코파일럿'은 초기 증상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네트워크 상태, 관련 종속성까지 조사 과정을 안내하는 문제 식별 기능을 제공한다. 영향을 받는 사용자, 지역, 서비스, 트랜잭션을 파악해 리소스 우선순위 설정을 지원하고, 자연어 질문과 단계별 분석으로 운영 전문성 확장도 돕는다.
넷스카우트는 이 기능이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서비스, 비즈니스 담당자 간 협업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세한 기술 증거를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시각화로 제공해 여러 팀이 실제 발생한 상황을 같은 관점에서 확인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번 발표는 넷스카우트가 패킷에서 추출한 스마트 데이터를 운영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더 쉽게 활용하도록 하겠다는 방향과 맞닿아 있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질문하고 관련 증거를 확인하면서 서비스와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조건을 파악할 수 있으며, 고객은 장애 발생부터 문제 해결까지의 시간을 줄이는 데 이를 활용할 수 있다.
넷스카우트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필 그레이(Phil Gray)는 "신뢰할 수 있는 AI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에서 시작한다"며 "'엔지니어스 코파일럿'은 직관적인 대화형 경험과 넷스카우트 스마트 데이터가 제공하는 깊이 있는 컨텍스트를 결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팀은 관련 증거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과 비즈니스 영향을 이해하며, 실제 발생한 상황에 대해 일관된 관점을 바탕으로 협업할 수 있다"며 "고객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넷스카우트 인텔리전스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 AVING NEWS는 기사 편집 시, AI도구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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