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10-16 18:42:51

AI와 로봇 기술이 치안 현장에 어떻게 쓰이는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치안산업 전문 전시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6)'이 오는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AI와 로보틱스로 여는 K-치안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치안산업박람회와 보안산업박람회를 함께 열며, 235개 기업이 88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는 로봇·드론처럼 현실 공간에서 움직이는 인공지능을 다루는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정보보호, AI 스타트업 분야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기아와 KT, 에스앤티모티브 등 국내 대표 치안산업 기업이 미래형 수소·전기 순찰차와 실종자 수색용 드론, 순찰로봇 등을 선보이고, 글로벌 로보틱스 특별관에는 라이온, 도구, 위고, 세오 로보틱스와 함께 해외의 유니트리(UNITREE ROBOTICS), 딥로보틱스(DEEP ROBOTICS)가 참여한다. 정보보호 특별관에는 오아시스시큐리티와 코니글로리 등이, AI 스타트업 특별관에는 스타트업 15개사가 자리한다.
분야별로는 범죄예방 분석모델과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 등을 내놓는 사회안전·통합관제 분야에 가장 많은 47개사가 참가하며, 모빌리티·로보틱스 38개사, 범죄수사·감식장비 37개사가 뒤를 잇는다. 범죄수사·감식장비 분야에서는 명정보기술과 라닉스 등이 과학수사 분석 시스템과 디지털 포렌식 장비를, 사이버범죄 예방·대응 분야에서는 인섹시큐리티 등이 딥페이크·보이스피싱 방지 시스템을, 영상보안 분야에서는 MDS인텔리전스와 네트로피 등이 AI 영상분석과 지능형 CCTV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해외 경찰 구매담당자와 KOTRA 초청 바이어를 함께 만나는 수출상담회에는 35개국 89명이 참가하며, 현직 경찰관이 제품을 평가하는 AI 순찰로봇 품평회와 공공기관 구매상담회가 열린다. 올해는 인천광역시 CCTV 구매상담회와 교정기관 구매상담회, 국민안전산업펀드 투자상담회가 새로 마련됐으며, 경찰청이 주도하는 '국제공조협의체' 첫 총회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경비협회연맹(APSA) 총회, 'SAFE AI Security Summit 2026', 공공안전통신망포럼 등 컨퍼런스·세미나 40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이 경찰의 일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30여 개 운영된다. 경찰청 홍보관에서는 순찰차와 대형 오토바이, 드론에 직접 타볼 수 있고, 실제 채용 시험과 같은 환경의 순환식 체력검정 풀코스와 정상·피싱 통화를 구별해 보는 피싱 예방 체험관이 마련됐다. 가족 관람객을 위해서는 지문·발자국으로 범인 찾기와 아동 사전지문등록, 'AI 꼬마 경찰 초상화' 등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송도컨벤시아 남측광장에서는 전국 경찰 대형오토바이 경진대회가 나흘간 이어지며, 22일에는 전국 초·중·고교생과 해외 청소년이 참여하는 '미래치안 국제 청소년 짤막영화제' 시상식이 열린다.
→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 뉴스 특집 페이지 바로 가기
*AVING News는 편집 시 AI도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