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메타버스,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본격 출원…"사업 확대 일환"
프라임경제 | 2025-07-04 10:22:30
프라임경제 | 2025-07-04 10:22:30

[프라임경제]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의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갤럭시아메타버스 4일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6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상표는 GXAKRW, MTKRW 등으로 정부의 관련 법제화 이후 예상되는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디지털 자산 갤럭시아(GXA)의 국내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GXA는 닥사(DAXA) 협의체인 코인원과 고팍스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인 '메타갤럭시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제도 정비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시장 선점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이라며 "향후 디지털 자산과 연계된 다양한 실사용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한봉용 대표를 선임했다. 한 대표는 모기업인 갤럭시아머니트리에서 IT 본부를 총괄하며 결제대행(PG) 시스템 설계, 인프라 운영, 보안 인증 체계 구축 등 결제·보안 전반에 걸쳐 핵심 역할을 수행해온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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