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 소식] "2025 한국에너지대상" 장관표창 수상
프라임경제 | 2025-11-17 16:27:48
프라임경제 | 2025-11-17 16:27:48
■ '2025 한국에너지대상' 장관표창 수상…신재생에너지 선도기관 입지 강화
■ 충남개발공사·충남세종농협, 예산 사과농가 찾아 일손돕기 실시

[프라임경제]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에너지 분야 포상으로, 에너지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보급 등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에 수여된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공공주택 내 태양광·지열 설비 적용, 건설현장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생산, RE100 그린산단 조성 협약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경영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충남도 주거정책의 핵심 사업인 '충남형 리브투게더'는 지열과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적용해 최대 65%의 에너지 자립률을 달성한 제로에너지 공공주택으로, 공공주택 분야 탄소중립 실현의 우수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공사가 펼쳐온 에너지 경영 활동과 친환경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과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통해 지역 사회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개발공사·충남세종농협, 예산 사과농가 찾아 일손돕기 실시
임직원 50여 명 참여해 수확·정리 작업 지원…'도농사랑 협약' 따라 지역 농가와 상생 실천

충남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지난 17일 충남세종농협과 함께 예산군의 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공사와 농협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과 농장 주변 정리 등을 도우며, 가을철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도농사랑 협약’의 일환으로, 양측은 매년 공동 농촌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농가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영환 충남개발공사 관리이사는 "사과 한 알에는 농민의 정성과 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민들의 고된 노동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