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빔테크놀로지, 일반청약 경쟁률 1094대 1
파이낸셜뉴스 | 2024-07-26 19: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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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 CI |
[파이낸셜뉴스] 생체현미경 개발 전문 생명공합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가 25일과 26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애에서 10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총 공모주식수 223만4000주의 25%인 55만8500주에 대해 6억1136만567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3조568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0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가 범위(7300~8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했다. 회사는 이번 공모로 약 223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회사는 공모 자금을 연구개발, 해외진출, 시설확충 등에 중점 투자해 기술 및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496억원 규모다.
김필한 아이빔테크놀로지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혁신 생체현미경 플랫폼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다음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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