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책임 경영 강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
파이낸셜뉴스 | 2026-05-15 14: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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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수 삼양식품 신임 회장. 삼양식품 제공 |
[파이낸셜뉴스]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 경영 강화의 일환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5일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정수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부회장의 승진은 2021년 12월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약 5년 만이다. 취임 일자는 6월1일이다.
삼양식품은 최근 몇 년간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수출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법인과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왔다. 현재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80%에 달한다.
삼양식품은 김 부회장의 승진을 계기로 글로벌 경영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우선 올해 지역 및 국가별 전략 강화를 위한 사업 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건설 중인 중국 자싱공장 외에도 지역별 연락사무소 등의 추가 설립을 검토 중이다.
김 회장은 부회장 취임 당시인 2021년 6420억원이었던 매출이 지난해 2조351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0%에서 22%로 증가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5월 MSCI 지수에 편입됐고, 밸류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6월부터 김 회장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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