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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큐스타,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국경제 | 2025-07-04 09:00:11
AI 헬스케어 기업 메디큐스타가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
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메디큐스타의 혁신적인 AI 기반 의료
기술과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메디큐스타의 핵심 기술은 자체 개발한 AI 옵틱 장비 ‘MycoScan’이
다. 해당 장비는 결핵 등 호흡기 감염성 질환을 빠르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진단
하고 처방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한다. 기존의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결핵 진단 과정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며, 높은 정확도로 의료 현장의 효율성
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병원균을 자동 스캔하여 결핵 진단과 내성 검사를 동
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타 액체 배양 검사 대비 짧은 시간 내에 결과를 도출한
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메디큐스타는 결핵 진단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
격화할 계획이다. 결핵 발병률이 높은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등 제3국 시장을
타겟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
다. 또한, AI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사업을 확장 및 AI 진단플랫폼(MLLM)을 개
발하며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메디큐스타의 AI 기반 진단 기술은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특히 자원이 부족한 지역에서 결핵 퇴치에 기여할 잠
재력이 크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메디큐스타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큐스타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는 당사의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더불어
결핵뿐 아니라 자궁경부암, 폐렴 등 다양한 질병 진단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큐스타는 이번 투자로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AI 헬
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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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 인터파크투어, 상반기 '유럽 투어·액티비티' 거래액 504%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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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인터파크투어는 올해 상반기 유럽 지역 투어&mi
ddot;액티비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4%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유럽 여
행 수요 확대에 맞춰 상품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NOL인터파크투어는 유럽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오는15일까지 '유럽 메가
세일'을 통해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 투어 및 입장권 대상
타임딜 특가를 선보인다.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야경투어, 박물관 투어, 버
스 투어 등 유럽 인기 투어 및 입장권 6개를 엄선해 최대 60% 할인된 최저가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외에도 제휴 카드 및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0만
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유럽 축구 25/26 시즌 공식 티켓도 오픈했다.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
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에서 인증한 공식 티
켓을 최대 23%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2매 이상 구매 시 연속 좌석을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티켓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
지 유럽 축구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을 단독 제공한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현지 문화까지 폭넓게 경험하려는 트렌드와
장거리 여행 수요를 반영해 유럽 지역 투어 및 액티비티 상품과 혜택을 강화하
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행의 모든 순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
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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