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17-05-26 16:22:00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은 5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7 안전보안산업대전(SAFER KOREA 2017)'에 해양수산부 공동관에 참가해 국제해상위험물규칙(IMDG Code)을 소개했다.
(사진: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은국제해상위험물규칙을 소개했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은 위험물 선박운송 및 저장에 따른 재해예방과 기술진흥을 위해 국내외 기준제도의 연구개발 및 성과보급과 위험물의 안전한 선박운송과 해운, 항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위험물 종사자 교육, 적재, 수납, 용기, 포장 등의 위험물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국제해상위험물규칙은 포장된 위험물을 해상으로 운송할 경우 적용되는 강제화된 국제운송 규칙으로 1965년 제정 이후 지속적인 개정을 거쳐 현재, 제 1, 2권 및 부속서로 구성돼 있으며 2,800여 종의 위험물에 대한 안전 운송 지침이 수록돼 있다.
이 규칙은 위험물 취급 종사자 교육, 위험물 분류 및 위험물 목록, 포장용기의 일반규정 및 구조 시험에 관한 규정, 위험물 수납 컨테이너규정, 표시 및 표찰에 관한 규정, 선박에의 적재 및 격리 등 7가지 항목으로 나뉜다.
특히, 위험물은 물질 특성에 따라 건강, 안전, 재산 또는 환경에 위험을 야기하는 물질이나 제품으로 정의되며 산적고체위험물, 산적액화가스, 산적액체화학품, 포장위험물 등 해상으로 운송되는 성상이나 형태에 따라 4가지로 규정하고 있다..
화물의 해상위험물 물동량은 산업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해상운송 화물 중에는 포장위험물, 산적위험물 등 사고 시 인명과 재산의 대규모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종사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과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사진: 해양수산부 공동관에 참가한 선박안전 기술공단)
(사진: 해양수산부 공동관에는 한국선급,선박안전 기술공단,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등이 참가해 해상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2017 안전보안산업대전은 한국경제신문, 케이훼어스, 정보보안국제협력센터가 주최하며 지능형 첨단 보안, 안전세미나, Security of Things(SoT), IoT 보안 세미나, 융합보안 표준화 전략 세미나, 참가업체 신제품솔루션 발표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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