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카드사의 경우 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대출약정 즉시 입금 처리가 완료된다. 현 직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으로 연 소득 2000만원 이상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인 가입자라면 누구나 별도 증빙자료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은행, 카드, 캐피탈은 2000만원, 저축은행은 3000만원까지 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대출 약정 후 추가 대출이 필요한 경우 한도를 재 조회해 다른 관계사 대출을 추가 신청할 수도 있다.

KEB하나은행 기준 부수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최저 연 2.85%(29일 기준) 수준의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점도 장점 중 하나라고 하나금융 측은 소개했다. 상환방식은 KEB하나은행의 경우 만기일시상환, 분할상환, 마이너스통장 중 선택 가능하며 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관계사는 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하나멤버스론 출시 기념으로 첫 30일 이자의 5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멤버스 포인트, 하나머니로 최대 5만원까지 재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멤버스를 통해 공간이나 시간에 제한이 없는 혁신적이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