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17-06-28 11:33:00
㈜카스는 6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1전시장 3,4 Hall에서 열리는 '제 15회 국제 LED & OLED EXPO 2017'에 참가해 항온항습환경 내구성 시험 시스템을 선보였다.
1983년 4월 19일에 설립된 카스는 전자저울 및 로드셀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 전 세계 전자저울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다. 흔히 동네 목욕탕에 설치된 전자저울이 바로 카스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항온항습환경 내구성 시험으로 플렉서블 디바이스(터치패널)를 이용했는데, 터치패널을 기본동작부터 U자형 지그동작까지 다양한 폴더블 시험을 선보였다.
또한 온도와 습도에 변형을 줘서 실제 사막과 남극 등 극단적 기온의 환경에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시험할 수 있고 이러한 온도습도 및 샘플의 동작 속도 등을 하나의 터치 패널에서 프로그램세팅이 가능하다.
한편, 국제 LED & OLED EXPO 2017은 국내외 35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아울러 전시기간 동안 '레이저 엑스포 2017' 및 LED산업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LED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LED산업포럼 2017'도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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