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조선 수리 실시간 소통 앱' 출시한 부산 벤처
한국경제 | 2017-06-28 18:07:20
[ 김태현 기자 ] 한국해양대 기술지주회사인 저스티스어드벤처(대표 조현제&m
iddot;사진)는 수리 조선을 위한 실시간 의사소통 앱 ‘마린 스케줄&rsqu
o;을 개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선박수리 기간 동안 수리조선소와 협력업체,
선박회사, 선급협회, 조선기자재 업체 등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수리 상황과
현황을 앱으로 확인하고 협의할 수 있다.

주요 판매처는 전 세계 수리조선 업무의 80%를 처리하고 있는 독일과 네덜란드
, 중국, 싱가포르의 대형 4개 수리조선소다. 내년 1월 오스트리아 빈에 유럽시
장을 총괄하는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는 아시아시장을 총괄하
는 현지법인을 싱가포르에 설립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연내 해양경비안전본부
에서 운영하는 경비정의 수리업무에 마린스케줄 시제품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
다.

지난해 8월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 5월 연구소기업으로 등록
했다. 이달 13일엔 부산시로부터 ‘부산대표 창업기업’에 선정됐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