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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라크에 역대 최대 규모 브랜드샵
파이낸셜뉴스 | 2017-08-16 18:23:06
이라크 에르빌의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샵
LG전자가 이라크에 역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5일 중동 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과 송웅엽 주이라크 대사, 나자드 하디 에르빌 주지사, 현지 언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샵 개설 행사를 열었다.

이라크 에르빌의 핵심 상권에 자리잡은 프리미엄 브랜드샵은 2개 층에 연면적 870㎡ 규모로 LG전자가 해외 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샵 가운데 가장 크다.

LG전자는 매장 앞쪽의 전체 외벽을 유리로 만들어 매장 밖에서도 전시된 제품들이 보이도록 했다. 매장 내에는 초 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의 체험존을 마련했다. 매장 2층에서는 58대 9 화면비의 '86형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15대를 설치했다.

이 매장은 또 요리교실, 키즈존, VIP 라운지 등을 갖췄고 무선인터넷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됐다.

LG전자는 재건 사업이 한창인 이라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 부사장은 "고객이 단순히 체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지속적으로 늘려 LG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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