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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분양중
비즈니스워치 | 2017-08-17 10:20:01

[비즈니스워치] 윤다혜 기자 ydh@bizwatch.co.kr

대림산업은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짓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지난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돼 차량으로 별내까지 약 10분대, 남구리IC(나들목)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까지 이동시간도 약 40분대로 단축됐다. 여기에 서울 삼성에서 의정부로 이어지는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됐다. GTX C노선은 오는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GTX가 개통되면 서울 삼성동에서 의정부까지 이동시간이 73분에서 13분대로 줄어든다.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양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북서쪽에 병원 등 의료시설이 있고 단지 옆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한다.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이 있다. 호수공원과 독바위 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84㎡ 타입의 경우에는 일반보다 0.5m 가량 더 넓은 거실(5m)로 개방감을 높였다.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의 층간 소음 완충재를 적용했다. 이중창 시스템을 통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했다.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조감도(자료:대림산업)


엘리베이터 홀과 1층 가구 입구를 분리한 오렌지로비를 적용(일부 세대 제외), 1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각 가구별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사무실과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원격검침 시스템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를 2회에 걸쳐 나눠낼 수 있도록 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 1000만원, 2차는 1차분을 제외한 금액)를 실시한다.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며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대다. 앞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차'는 3.3㎡당 평균 829만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796만원대로 거래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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