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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유교전키즈페어] 토포보, 동작기억장치 내장 '팀보로봇' 출품
에이빙 | 2017-11-24 15:44:00

토포보코리아(대표 박지엽)는 11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동작기억장치가 내장된 코딩 교육용 '팀보로봇'을 선보였다. (사진: 팀보로봇은 동작 기능이 가능한 키네틱 블록으로 동작 입력과 재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팀보로봇은 미국 MIT 공대 미디어 랩에서 발명한 동작기억장치(Kinetic Memory)가 내장돼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없이도 동작을 입력할 수 있는 로봇블록이다.

특히, 동작 기억이 가능한 키네틱 메모리 블록은 버튼을 눌러 동작을 입력시키면 입력된 동작이 재생되며 피나보치 수열이 적용된 로봇블럭은 자연계의 동식물 구성원리로 디자인됐다.

또, 각도와 길이의 원리로 디자인된 로봇블럭은 다양한 평면과 입체 도형물을 만들 수 있다.

(사진: 동작코딩과 센서코딩, 로봇블럭으로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만들수 있다)

박지엽 대표는 "어린이들의 창의교육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을 마음대로 동작하고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며 "팀보는 동작 코딩과 센서코딩, 로봇블럭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한 것을 표현하고 손으로 만지면서 자유롭게 코딩할 수 있는 교재"라고 소개했다.

한편, '제 4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유교전)'은 국내 유아 교육 업계 유명 브랜드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아교육 전시회다. 한국 유아교육 시장의 현황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매번 8만 여명의 학부모, 교육 업계 종사자들이 다녀간다. 더불어 '키즈아웃도어관', '에듀테크' 기획관, 다양한 세미나 등을 통해 유아 교육 전반의 트랜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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