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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1년 만기 2.3%' 발행어음 판매
파이낸셜뉴스 | 2017-11-24 17:47:05
한국투자증권이 1년 만기 발행어음 금리를 2.3%로 확정하고 오는 27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업계 최초로 초대형 투자은행(IB)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았다.

발행어음은 가입 시점에 이자가 확정되는 약정수익률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하는 1년 만기 발행어음의 수익률은 연 2.3%, 9개월 이상 1년 미만은 2.1%, 6개월 이상 9개월 미만은 2.0%로 책정됐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발행어음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는 연 1.2%의 수익률이 제공된다.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이 1% 후반대, 증권사 CMA는 연 1% 초반대인 점을 고려하면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상품은 경쟁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 판매 상황과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판매 규모와 수익률을 탄력적으로 대응해 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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