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대한민국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혁신적이면서 따뜻한 시민 서비스로 24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기관장의 전략과 철학, 리더십, 공공서비스 대외 실적 등에 대한 전문평가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양주시는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을 시정철학으로 내세우고 시민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두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온 부분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양주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9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작년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실시한 ‘2016년 전국규제지도 평가’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 전국 1위로 선정되고, 올해 1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 받은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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