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하이엔드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고해상도 음원 시장이 차츰 성장함에 따라 사운드캣(대표 박상화)에서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일본의 오디오 그룹 온쿄(Onkyo)의 DAP '루바토(rubato) PD-S10'를 19일(금) 국내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의 온쿄 '루바토 PD-S10'은 트윈 SABRE DAC(ES9018C2M)와 앰프(ES9601K)를 대칭으로 배치해 입체감 있는 고 음질을 재생하는 DAP 제품이다.

하드웨어에는 알루미늄 바디와 컨트롤이 용이한 노브를 장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DAP답게 지원 포맷도 다양하다. 최근 급부상 중인 고해상도 포맷 MQA 및 DSD 5.6Mhz/2.8Mhz, FLAC, WAV, ALAC, AIFF 를 최대 192kHz/32bit까지 지원하며, 그 밖에도 모든 범용 오디오 포맷의 재생을 지원한다.

여기에 온쿄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기술을 충실히 반영해 작은 소리부터 큰 소리까지 원음 사운드의 디테일을 섬세하고 리얼하게 지원하는 등 오디오 소스의 손실을 최소화해 DAP의 본질에 충실하게 답하고 있다. 소비자 구입가격은 48만8,000원 이다.

한편, 사운드캣 스토어 '자운드'에서는 '루바토 PD-S10'을 구매한 고객에게 전용 가죽 케이스(4만8천원 상당)를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