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김유정, '일단 뜨겁게' 출연 확정…20대 첫 작품
한국경제 | 2018-01-23 08:53:44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이 캐스팅을 확정하며 퍼펙트 만찢
녀의 탄생을 예고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lsq
uo;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 오형제, 이하 '일단 뜨겁게')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캐스팅에 대
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가운데 성인 연기 첫 작품으로 김유정이 '일단 뜨겁게'를 선택하며
기대를 한층 끌어 올렸다.

김유정은 청결보다 생존이 우선인 열정 만렙 취업준비생 길오솔 역으로 연기 변
신에 나선다. 세상의 모든 알바를 섭렵하며 취업의 문을 두드리느라 연애는 물
론 청결마저 사치가 된 취준생. 팍팍하고 빡센 현실 속 깔끔함은 포기하고 무릎
나온 추리닝이 트레이드마크가 된 위생관념 제로의 ‘청포녀(청결을 포기
한 여자)’ 오솔이 결벽증을 앓는 상극의 ‘무결남’ 선결이 운
영하는 ‘청소의 요정’에 입사하게 되면서 요상하고 뜨거운 인간개
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구르미 그린 달빛’, ‘해를 품은 달’ 등 원작을 바탕
으로 한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와 비주얼로 상상 속 이미지를 현실로 만드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던 김유정. 연기력은 물론 흥행력까지 모두 갖춘 김유정
이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인 만큼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기대를 모은다.

첫 성인 연기로 2년 만에 안방에 컴백하게 된 김유정은 “소재가 독특해서
대본을 보는 순간 끌렸다”며 “맑고 밝은 오솔이의 긍정적인 에너
지와 드라마 자체에 스며든 맑은 기운을 잘 전달하고 싶다”고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깨끗하고 반짝이게 청소하는 힐링을 전해드리고 싶다. 열심히 준
비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드라마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
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개인의 취향’, &ls
quo;인수대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감각적인 연
출을 인정받은 노종찬 감독과 ‘조선총잡이’ 한희정 작가가 의기투
합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오는 4월 JTBC에서 첫 방송
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