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지난해 담배판매량 35억 2천만갑...전년대비 3.8% 감소
파이낸셜뉴스 | 2018-01-24 14:35:05
지난해 담배 판매량이 2014년 담뱃값 인상전인 2014년에 비해 19.2% 감소했다.

담배에 부과되는 제세부담금 역시 소폭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지난해 담배 판매량은 35억 2000만갑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8% 감소했다고 밝혔다.

궐련이 34억 4000만갑, 궐련형 전자담배는 8000갑 팔렸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전체 판매량의 2.2%를 차지했다.

정부는 담뱃값 인상 및 흡연 경고 그림 도입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담배 제세부담금은 11조 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궐련 세수가 1조 4000억원 감소한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2000억원의 추가 세수가 발생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