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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워터코리아] 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서 하천 생태환경 이해 도와
에이빙 | 2018-03-20 18:18:00


안양시는 3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WATER KOREA’에 참가해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꾸려 안양천의 변화과정 역사와 복원과정을 소개했다.

안양의 젖줄인 안양천은 안양시를 비롯해 의왕,과천,군포,광명,금천구등 14개 자치단체를 거쳐 한강으로 합류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도시하천으로 길이 32.5km, 유역인구 약 4백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과거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안양천은 오염하천의 대명사 였지만 1999년부터 10여년에 걸친 '안양천 살리기' 사업을 통해 생명이 살아숨쉬는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 최근에는 제2의 안양부흥 사업에 일환으로 안양천명소화가 이뤄져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안양천으로 거듭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만들어 안양천의 변화과정의 역사와 복원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결과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안양천의 식물,어류, 조류등 살아있는 생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터치체널과 게임, 3D영상을 통해 보다 쉽게 하천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한편, WATER KOREA는 2002년 대구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박람회다. 국내 유일의 물 산업 종합 박람회로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전시와 함께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에서는 하수도 발전 및 성과공유, 국제 물 협력 회의 등이 진행되며 수질개선 발표회, 상하수도 업무개선, 차아염소산나트륨 관리 개선 등의 국내세미나도 열린다. WATER KOREA 전시의 주요 품목은 상하수도용 배관, 펌프, 밸브, 수처리 설비 및 서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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